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9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2A홀) 입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해외바이어, 국내 의료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의료와 관광을 테마로 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강화하여 국내외 참관객들의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입장권을 소지하면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부산국제관광전'도 무료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요행사는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 팸투어 등으로 이뤄지며, 4개 전시관(의료관광관, 의료산업관, 의료체험관, 특별전시관)으로 구성 운영된다. 그 밖에 동안(童顔) 테크닉 매뉴얼, 아헹가 요가 지도자 클래스, 슈퍼키즈 선발대회, OX 퀴즈왕 선발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해외유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무료건강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개막식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 추첨이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
정부에서 7월 26일 국회에 제출한 2016년 정부 추경예산안이 9월 1일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경남도가 확보한 정부추경예산이 1415억 원 규모로 반영됐다. 1일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에 따르면 분야별 확보현황은 일자리창출 및 민생안전 지원에 354억 원, 지방재정확충에 교부세 300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761억 원이 반영됐다. 정부추경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49억 원,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지원 46억 원, 저소득층 생계급여 122억 원,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보통교부세 300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0억 원, 조선업 침체지역인 거제에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70억 원, 하수관거 정비 59억 원이다. 또한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47억 원, 산림병해충 방제·숲가꾸기 일자리창출에 30억 원 등 예산이 집중 투입되어 경남도의 서민복지 지원사업과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창출 사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추경 규모는 세출확대 9조 8천억 원, 국가채무 상환 1조 2억 원 총 11조원 규모로, 도는 금번에 반영된 1,415억 원 외 정부에서 추진 중인 조선업 구조조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지역 특산식품인 어묵류 제조업소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 향상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48개 어묵제품 제조업체와 함께 ‘어묵류 제조업소 HACCP 연구회’를 30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수 어묵 제조업소의 HACCP 관리 우수사례 공유 ▲어묵류 HACCP 주요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최근 HACCP 개정 정책설명 및 건의 사항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식품인 어묵류가 소비자 신뢰를 더 받을 수 있도록 관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기술향상을 위해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미생물(오염지표세균, 식중독균) ▲잔류물질(농약 2개 과정, 동물용의약품) ▲오염물질(아플라톡신, 히스타민) ▲식품첨가물(인공감미료, 아질산이온) ▲기타(기구․용기/포장, 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중 기능성분)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잔류농약 분석 교육은 분석기기별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LC-MS/MS)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GC-MS /MS)를 이용한 분석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부산식약청은 “식품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광복 71주년 8. 15 특별사면 방침에 따라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해 어업허가·면허 행정처분 받은 어업인 196명이 8월 13일자로 행정제제 기록삭제, 정지처분 감면 등의 특별사면 혜택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면은 2015년 7월 1일 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어업허가·면허 행정처분 받은 어업인에 한하여 실시했다. 특별사면을 받게 되는 경북도 어업인은 196명으로 전국 1,715명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산자원 포획 채취 금지기간 위반, 어린고기 및 대게 암컷 포획 행위 등 자원 남획형 불법어업 및 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반 행위자 65명은 제외 시켰다. 특히 특별사면 받는 어업인은 어업허가·면허의 행정처분 받은 기록이 삭제되어 가중처분 적용 면제, 영어자금 대출 신청 및 면세유 사용 등이 가능해 진다 .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8.15 특별사면으로 인해 행정처분으로 어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생계형 어업인들이 어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중학생들에게 식․의약품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의약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운영 중에 있는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1~2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부산청 식품안전관리 소개와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과자류 대상 색소 분리실험, 손의 위생 상태 확인(손도장), 손씻기 체험 및 실험실 견학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시니어 식품안전관리 레터’를 발간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식생활 제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떳다방(신종홍보관) 허위과대광고 대응요령 등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손실되고 미각, 후각 및 소화계 기관들의 기능 저하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겪게 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침’을 제공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인터넷 등 정보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6년 제1회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26일 부산식약청(부산 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의 구조 활성관계 ▲6-APDB [6-(2-Aminopropyl)-2,3-dihydrobenzofuran] 신종 합성마약 사례 ▲식품 중 부정혼입성분에 대한 기준규격 및 관리현황 등이다. 이번 연구회는 식약처를 비롯해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부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남부권 소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분석법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부정․위화 물질이 포함된 식의약품 등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봄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오는 14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6월 사이에 식중독 환자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요령’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 배포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국민들도 음식물의 취급, 섭취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판매 식품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협의회’를 24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확대 ▲HACCP 적용 휴게소의 기준 준수율 제고 ▲HACCP 미적용 휴게소 대상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 방안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