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시니어 식품안전관리 레터’를 발간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식생활 제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떳다방(신종홍보관) 허위과대광고 대응요령 등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손실되고 미각, 후각 및 소화계 기관들의 기능 저하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겪게 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침’을 제공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인터넷 등 정보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