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13'에서 관람객들이 젓갈을 맛보고 있다.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13' 에서 윤명희 국회의원과 한국유기농업협회 강원호 회장이 친환경 농산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에는 주제전시관, 테마전시관, 주제영상관, 체험관 등 8개의 전시관과 각종 건축물 내부 전시물 설치작업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푸드투데이는 성무용 조직위원장(천안시장)을 만나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막바지 준비 상황과 성공개최 다짐 등을 들어봤다.- 행사가 얼마 남았다. 막바지 준비상황은.천안 식품엑스포가 열리는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면적 40만㎡)에 마련된 행사장(면적 20만4천㎡) 내 주제전시관, 테마전시관, 주제영상관, 체험관 등 8개의 전시관과 각종 건축물 내부 전시물 설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23일 현재 전시관별 공정을 보면 주제 전시관은 94%, 주제영상관 95%, 나머지 6개 테마·전시·체험관의 전시물 전시작업도 90%를 넘어섰으며 갈수록 전시작업 속도가
경남 도내 3천 여 농가에서 3,000ha정도 재배되고 있는 사과는 배와 단감 등과 함께 도내 농가의 주요 소득작목 중의 하나이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도내 사과재배농가의 기술력 증대와 소득향상을 위하여 일본의 사과분야 전문가를 초빙, 21일부터 23일까지 사과주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연간 약 50,000톤(2012년 기준)이 생산되고 있는 경남 사과는 밀양, 거창, 함양 등지에서 맛과 모양이 뛰어난 명품 사과로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농업인 2세들이 농장을 물려받아 가업을 이어가는 사례도 증가하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등 미래 유망 작목으로 인식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기존 농장주뿐만 아니라 사과재배를 희망하는 미래 농장주를 대상으로 사과재배 선진기술 해외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과 재배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학교급식이 재개되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26일∼9.6일까지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도, 시·군, 교육청, 시민감시단 등과 합동점검반(23개반 46명)을 편성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 학교급식소 900개소(학교매점 포함) ▶ 식재료 공급업체 179개소 등 총 1,079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 등 세척,소독 관리 ▶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세척·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용수저장탱크 등 청소,소독 관리 ▶ 식품의 위생적 취급사항 준수여부 및
고창군 농민들이 풍년의 결실을 맺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지난 21일 추석맞이 첫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첫 수확의 주인공은 흥덕면 제하리 김용태(54)씨로 4월 24일 자신의 논 162,800㎡에 조생 품종인 조평벼를 모내기 한 후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등의 노력을 기울여 120일 만에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김씨는 “올해 장미 이후 가뭄이 들어 재배관리가 어려웠지만 일조량이 많아 풍년농사를 이루었으며, 고창에서 처음으로 햅쌀을 수확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햅쌀을 수확해 소비자가 원하는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멜론, 잎들깨, 한우와 함께 토란을 명품브랜드 농산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전라남도 곡성군이 올해 수확한 토란을 지난 20일 국내시장에 첫 출하했다.곡성군에서도 토란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죽곡면에 사는 김정후씨(63세)는 전국 처음으로 토란 500kg을 수확했다. 본인의 토란재배면적 총 4,000㎡ 중 500㎡에서 생산된 양이다.김씨는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 전반적으로 토란생육도 양호하고 또 토란이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좋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곡성군은 토란을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생산성향상은 물론 포장재개발에 의한 유통개선사업을 중점을 두고 있다.현재 82ha에서 1,500여 톤이 생산되는 곡성토란은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대도시지역과 학교 급식용으로 인기가 높다.특히 군은 전국 처음
핵가족화 및 소비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김천 자두 소포장(5kg) 규격화 사업이 농가 소득을 크게 향상시켜 김천 자두 농가들이 웃음꽃이 피었다.김천시 양대 공판장(김천시 농산물 도매시장, 김천농협 공판장)의 금년과 지난해 6월∼7월 자두 거래내역을 살펴본 결과 김천농산물 도매시장은 kg당 724원(1923→원2,647원), 김천농협 공판장은 kg당 744원(1927원→2671원) 농가 수취 가격이 상승하여 지난해 대비 140% 정도 농가 소득이 증대된 것이다.뿐만 아니라 5kg 포장박스가 실 중량에 맞게 제작되어 10kg 포장박스 출하때 보다 추가분으로 인한 손실도 크게 줄어 그로인한 실질소득까지 감안한다면 소득 증대효과는 2배에 가까울 전망이다.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만난 구성면의 한 자두농가는 5kg 소포장 사용으로 운반도 쉬워졌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가축위생시험소는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 사육농가 보호 및 발전을 위한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기관』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는 소의 개체식별 검사로 사육중인 소의 이력정보가 도축․가공․판매단계를 거치면서 정확하게 전달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친자감별에 활용된다.검사를 통해 소 귀표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구제역 예방접종 등 가축질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쇠고기 위생 및 안전에 문제가 발생될 시 이력 추적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도내에서 생산되는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유통단계에 대한 DNA 동일성검사도 금년 8월부터 식육포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2013’에 참가한다.경기도는 대농바이오를 비롯한 도내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생산자단체 9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 친환경과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 구성은 기관 및 자자체 홍보관, 국내 기업관, 해외기업관, 유기농화장품관, 유기농키즈관, 천연주류, 유기농와인관, 친환경유기농산물 이벤트관 등이 설치된다.경기도는 친환경농업과가 생긴 이래 처음 지원하여 참가하는 행사로 시․군을 통해 참가업체를 모집, 우수 친환경유기농업체를 선정했다. 선정업체에게는 기본부스, 임차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참가업체는 도내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국내외 시장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