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26일 제과 전문점 뚜레쥬르가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점포를 냈다고 밝혔다. 호치민 1호점은 2층 건물 120평 규모로 시내 중심가이면서 옷가게, 핸드폰가게 등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점포들이 늘어선 하이바쫑 거리에 있다. 매장 분위기나 메뉴가 한국 뚜레쥬르와 거의 비슷하지만 인기가 적은 식빵은 줄이고 파인애플 생크림 케익을 추가하는 한편, 커피는 현지인 기호에 맞추어 시럽 사용량을 늘렸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CJ푸드빌은 1년간 뚜레쥬르 직영점 2-3개를 더 낸 뒤 가맹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햄(대표 박재복)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버거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크라제코리아' 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진주햄은 '크라제버거'의 전 매장에 햄버거 및 샌드위치 패티를 비롯하여 감자튀김 토핑용 재료 등 육가공 관련 주요 품목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진주햄 관계자는 "45년 국내 육가공 시장을 선도해 온 진주햄의 기술력과 HACCP 인증 기반의 철저한 위생 관리 노하우 및 식품 안정성을 국내 최대 프리미엄 버거 체인인 크라제버거로부터 인정 받게 된 사실에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으며, 두 회사는 본 계약을 통해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한 다각적인 업무 제휴 방안을 모색하고있다" 고 전했다. 또한 진주햄은 그 동안 주력해온 일반 소비재 위주의 판매 활동 외에 식자재 유통 및 외식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한국 런칭 10주년을 맞는 국내 1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대표 정희련)는 25일 95번째 매장 오산점을 오픈했다. 오산시 원동 757-18번지에 오픈 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오산점은 한국 내 95번째 매장으로 주변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가 자리하고 있는 원동지구에 입점된다. 오산점은 1호선 오산역과 도보로 5분 거리로 단독건물내 40대의 여유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웃백 오산점의 윤종찬 점주는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은 물론 오산 시민의 중요한 지역 행사 시 출장 서비스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아웃백은 1호 점부터 현재까지 매장오픈 당일 매출을 지역단체에 기부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산점 역시 오픈 당일 수익금을 오산시청에 기부해 시내 불우 독거노인과 불우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2007년도 제2차 취업설명회’를 취소했다. 협회측은 “협회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며 “제2차 취업설명회는 하반기에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7일 명동에 아이스크림 카페 ‘카페31 명동점’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오픈 전 이벤트 ‘하드락 데이’ 행사와 함께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 31 명동점은 편안하고 아늑한 컨셉의 카페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카페 11호 점이다. 매장은 아이스크림 요리를 직접 보고 주문할 수 있는 1층과 고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2, 3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 매장은 주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스크림 구매 고객과 디저트 구매 고객의 대기라인을 분리해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대기하면서도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리플릿을 비치했다. 대표 메뉴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직접 골라 비벼 먹는 ‘하드락 요거트’이며 이밖에 신선한 과일과 아이스크림, 달콤한 소스를 얇은 크레페로 싸먹는 ‘아이스크림 크레페’, 따뜻한 와플과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와플&아이스크림’등 카페 31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스크림 요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페 31 명동점은 스타일이 살아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명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리
훼미리마트가 지역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 훼미리마트는 영남과 제주도 특산물을 상품화시켜 선별적으로 전국 전 점포에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지난달 초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유명음식인 ‘대구 동인동 찜갈비’와 ‘통영 충무김밥’을 영남지방에서 지역한정 상품으로 선 출시 후 전국 전 점포에서 상품화시켰다. 또한 같은 날 제주도 토속음식을 소재로 한 ‘제주 된장도새기 김밥’과 ‘제주 두루치기 김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4종류의 지역음식은 출시 후 일반 도시락류의 4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지역적 특색이 강한 지역 유명 및 토속 음식을 그 지역에서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맛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수요로 연결될 것이라 확신하고 이번 지역마케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 상품본부 박재구 상무는 “이번 지역마케팅은 훼미리마트가 지금까지 일궈온 전국네트워크망을 가장 적절히 활용한 사례”라며 “전국네트워크망을 활용한 이번 지역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 각지의 토속적인 맛을 꾸준히 상품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올해 안에 지역유명음식을 10종류로 늘려나
식중독 검사 키트 제조업체 비엔에스는 식중독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26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지역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검사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07 FIFA 세계청소년월드컵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검사 서비스에서 비엔에스는 개인위생 외에 도마와 기구 등 환경위생 부문에서 식중독균 간이키트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 서비스 대상은 ▲도시락제조업소 8곳 ▲집단급식소 432곳 ▲뷔페 등 100평 이상 대형 음식점 136개소 등이며, 뷔페 등 100평 이상 대형 음식점에는 살균소독제 세나이트75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비엔에스는 밝혔다. 비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 서비스가 안전한 식문화 구축과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시&갯벌장어 레스토랑 퓨어(pure)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름철 최고 보양식인 갯벌장어 코스를 강화시키고 갯벌장어 관련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7,8월 두 달간 와인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퓨어에서 선보이는 ‘강화 갯벌 장어 런치 코스’는 죽을 시작으로 샐러드 또는 그릴드 치킨 샐러드,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인 강화 갯벌장어 구이가 제공된다. 또, 어린 돼지갈비 바비큐와 새우 모듬 튀김, 금일의 면요리와 디저트가 각종 야채와 함께 제공되며 이 모든 코스가 3만원으로 3~4인이 먹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 ‘강화 갯벌 장어 디너 코스’, ‘장어와 아보카도로 감싼 드레곤 롤’, ‘강화 갯벌장어 구이’, ‘강화 갯벌장어 덮밥’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내달 1일부터 4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퓨어의 기획전략팀 윤진 과장은 “고객들에 대한 감사 서비스의 일환으로 여름철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장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코스로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어의 갯벌장어는 질 좋은 민물장어를 강화도 갯벌에서 90일가량 자연 순치한 것으로 일반 민물장
유니베라 경인지역 영업팀 이광훈 팀장 외 10여명의 팀원들은 22일 오후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 2동 소재 노틀담 복지관에서 환경 정리 등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경인 영업팀 팀원들은 이날 오후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지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쉼터를 청소하는 등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자원 봉사는 유니베라의 ‘사랑 나눔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유니베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3년 4월 기업 자원봉사단인 사랑 나눔이를 창단해 본사 임직원 및 대리점 설계사가 함께 하고 있다.
삼원가든 신사본점은 삼원가든 야외정원에서 10월까지 주 3회(화,금,토)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악공연은 전통 국악 공연을 비롯, 인기 영화 OST, 가요 등을 국악으로 번안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삼원가든 기획전략팀 윤진 과장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내는 연휴에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악공연은 약 5달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