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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에스, 천안서 식중독 예방 점검 서비스

식중독 검사 키트 제조업체 비엔에스는 식중독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26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지역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검사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07 FIFA 세계청소년월드컵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검사 서비스에서 비엔에스는 개인위생 외에 도마와 기구 등 환경위생 부문에서 식중독균 간이키트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 서비스 대상은 ▲도시락제조업소 8곳 ▲집단급식소 432곳 ▲뷔페 등 100평 이상 대형 음식점 136개소 등이며, 뷔페 등 100평 이상 대형 음식점에는 살균소독제 세나이트75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비엔에스는 밝혔다.

비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 서비스가 안전한 식문화 구축과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