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이재혁)는 트랜스지방 프리선언을 위한 최종단계로 지난 1일부터 전국매장의 포테이토 원재료를 트랜스 프리 감자로 교체해 나간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감자 원재료 교체는 패스트푸드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된 트랜스지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감자 교체와 함께 100% 한우를 사용하는 한우불고기 버거 외에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엄선한 호주 청정우 만을 사용하고 ISO 9001, HACCP인증 획득등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패스트푸드기업의 전성기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업계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신제품 출시, 매장 인테리어 및 서비스 개선으로 최근 전년 동기 대비 약 10%의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며 “포테이토 원재료 교체를 통해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이 오는 6-7일 둔촌동 본사에서 불황극복 성공 마케팅이란 제목으로 취급점 모집 설명회를 갖는다. 취급점이란 비용과 별도의 가맹계약 없이 반찬가게, 김치대리점, 정육점등 기존에 운영 중인점포를 그대로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 취급점은 경복궁아침의 명품 양념 갈비를 관할지역 체인점으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창업 자금의 부담 없이 획기적인 매출, 순이익증대를 할 수 있다. 취급점 모집 설명회는 경복궁아침 회사소개, 기존 가맹점 소개 및 취급점 경쟁력,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경복궁 아침의 갈비를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 창업설명회(6,7 일 설명회 선택)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본사 02-478-7776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형 유통점의 냉장판매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 및 신선편이 샐러드 제품의 표면온도를 조사한 결과, 대형 유통점의 냉장판매대에서 판매되는 냉장제품의 온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동일한 냉장판매대 내 제품이라도 진열된 위치에 따라 냉장식품의 표면 온도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냉장제품은 0 ~ 10℃에서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우유 및 샐러드 제품 표면을 총 582회 측정한 결과, 이 중 10℃를 초과한 경우가 453회(77.8%)로 나타났으며, 또한 동일한 냉장판매대내 안에 있는 제품이라도 진열 위치에 따라 온도차이가 최저 0.1℃에서 최고 1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제품의 경우 총 336회 측정한 결과 244회(72.6%)가 10℃초과로 측정되었으며, 제품의 진열 위치에 따라 동일 냉장판매대내 제품 표면의 온도차이가 최저 0.1℃에서 최고 10.3℃로 나타났다. 신선편이 샐러드 제품의 경우 총 246회 측정한 결과 209회(85.0%)가 1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진열위치에 따
신세계푸드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며 올해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병렬)는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전 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대폭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2분기 매출액 926억9600만원, 영업이익 78억6500만원, 당기 순이익 57억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28.7%, 영업이익 40%, 당기 순이익 33.3%가 각각 늘어난 수치다. 또한 상반기 누계실적으로는 매출액 1725억9800만원, 영업이익 123억500만원, 당기 순이익 89억55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9%, 37.6%, 30.6% 늘어난 수치다. 신세계푸드는 이와 같은 2분기 실적에 대해 ▲FS사업부문의 높은 재계약 달성률 실현과 대형 사업장의 지속적인 수주 ▲MD사업부문의 바나나, 체리, 오션스프레이(음료) 등 수입상품의 국내 공급사업 호조, 이마트 양념육 매장 증가, 대형·우량사업장 중심의 식재유통영업 활성화 ▲씨푸드레스토랑 보노보노와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추가 출점, 복합레스토랑 브랜드 그랜드 델리아 론칭
보건산업진흥포럼서 각계 의견 개진 식품산업체에서 HACCP제도에 대해 전문성이 입증된 심사 참여 전문가 인력을 확대하고 유통점에서의 HACCP 제품 전용 매장을 확보해 운영토록 행정적 지원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전경련 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국내 HACCP 지원사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제79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식품산업체에 대한 HACCP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코자 열린 이번 포럼에서 ‘HACCP제도에 대한 식품산업체 요구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한 박대우 CJ 식품안전센터 센터장은 “현재 일부 심사위원의 비전문성 및 현장경험 및 제품 이해의 부족으로 인한 과도한 요구와 HACCP 적용표시 또는 HACCP적용업소 지정 사실에 대한 광고를 허용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장점 부족으로 표시 확대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센터장은 “한 영업자가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각 영업장의 책임자가 영업자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또는 지정자의 대리 참석을 허용해야 한다”며 “HACCP지정·사후관리 매뉴얼의 세부평가내용 중 적용이 어렵거나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
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오후 2시 전경련 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국내 HACCP 지원사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보건산업진흥 포럼을 개최했다. 400여명의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포럼에서 손문기 식약청 식품안전기준팀장이 '정부 HACCP 관리 시스템 현황', 박기환 중대교수가 '식품안전 선진국의 HACCP제도 및 지원 시스템 현황', 박대우 CJ 식품안전센터장이 'HACCP제도에 대한 식품산업체의 요구사항'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박경진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기술지원팀장은 '미래 HACCP지원사업 방안'에 대해 강연을 했다.
아워홈(대표 박준원)은 일본 정통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보텐' 31호점인 홍대점을 30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보텐은 2001년말 1호점인 무교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확장해왔으며, 올해 40여개 매장에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보텐 홍대점은 최고 품질의 돈가스와 72평, 92석의 넉넉한 좌석 및 경쾌한 인테리어 콘셉트에 돈가스 레몬소바 세트, 크레이지롤, 훈제연어롤 등 면과 밥류를 강화해 20대 젊은 대학생 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보텐 홍대점은 오픈 기념으로 30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음료 또는 생맥주 500㏄ 시음권이 들어있는 미니 선인장 및 팝콘 치킨 샐러드 무료 시식권(테이블당 1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의 손동화 박사(53, 식품면역학)가 지난 6월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IBC)에 의해 2007년도 International Scientist of the Year의 일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 박사는 특이항체를 이용하여 식품성분(식품단백질, 비타민 등), 곰팡이독소, 미생물, 항생제 등에 대한 면역분석법을 개발하고 이를 식품연구에 활용하는 한편, 식품 알레르기의 저감화 및 조절,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알레르기유발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그 결과를 국제 저명 SCI급 학술지에 다수 발표하였다. 손 박사는 "향후 식품성분에 의한 알레르기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갈비배달 전문점 '경복궁 아침’은 8월 1일과 3일 양일간 오후 3시 둔촌동 본사에서 회사소개 및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설명회에서는 NH food의 회사소개와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 창업시장의 변화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며 갈비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www.nhkm.co.kr)에서 신청하거나 본사로 전화 예약(02-478-7776)하면 된다.
'헬스푸드 샵' 내추럴하우스 오가닉(풀무원건강생활)이 중장년 여성의 아름다운 건강을 위한 제품 '이브감마리놀렌산'을 리뉴얼 출시했다. 풀무원 'N' 기능성 연구소에서 리뉴얼 개발한 '이브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 종자유(감마리놀렌산)를 주원료로 하여 여성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생리활성물질을 공급해 주고, 콜레스테롤을 개선하여 혈행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달맞이꽃과 대두에서 각각 추출된 감마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등 천연 식물성 원료가 여성의 전체적 호르몬 대사 균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석류추출분말, 적포도주추출분말, 가리비칼슘, 레드클로버 등 여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원료들과 체내에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소맥발효추출물을 배합했다. 가격은 78g(650mgx120캅셀)/30일분에 6만원, 세트 상품은 60일분에 12만원이다. NHO 서광희 PM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모든 신체 리듬의 저하가 오는 중장년 여성들에게 대두추출물, 달맞이꽃 등의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섭취하여 다양한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검증되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 보다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