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이재혁)는 트랜스지방 프리선언을 위한 최종단계로 지난 1일부터 전국매장의 포테이토 원재료를 트랜스 프리 감자로 교체해 나간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감자 원재료 교체는 패스트푸드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된 트랜스지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감자 교체와 함께 100% 한우를 사용하는 한우불고기 버거 외에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엄선한 호주 청정우 만을 사용하고 ISO 9001, HACCP인증 획득등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패스트푸드기업의 전성기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업계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신제품 출시, 매장 인테리어 및 서비스 개선으로 최근 전년 동기 대비 약 10%의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며 “포테이토 원재료 교체를 통해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