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6일 중국 상하이에 자사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 매장 1호점을 오픈하고 중국 시장 진출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상하이 1호점은 40여평 규모로 상하이 시내 상업지역인 황푸취 시장난루(黃浦區 西藏南路)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고객을 겨냥해 빵과 케이크 종류 판매에 주력하고 일정금액 이상 주문시 배달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상하이 지역에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가 진출하면서 매년 12% 가량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여 상하이 지역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2005년 베이징에 첫 중국 진출 매장을 오픈한 뒤 베이징에서 7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커리&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아시향의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여성과 직장인을 포함한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사업 컨셉, 창업비용, 투자대비 수익성 등 ‘아시향’에 대한 세심한 정보가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2-590-5080)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07 국가브랜드경쟁지수(NBCI)'의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NBCI는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마케팅 활동,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뒤 100점 만점으로 점수화한 것으로 아웃백은 마케팅과 브랜드인지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총 68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대전본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는 올해 대선에서 학교급식 전담기구의 설치와 학교급식 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대전본부는 또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비용 3조5000억원 가운데 2조6000억원 정도를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해 주면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을 모두 식재료 구입에 쓸 수 있어 좋은 식재료로 친환경급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전본부는 "학교급식의 안전성 점검, 식재료의 수급, 급식정책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가족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이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추천한다. ▶ 어머니의 젊음과 건강을 위한 효도선물 ‘로젠빈 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 종자유에서 추출한 감마리놀렌산과 대두추출물인 이소플라본을 함유,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생성을 촉진해준다. 또 석류, 칼슘 등이 들어있어 여성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로젠빈 감마리놀렌산’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유방암 및 자궁암 등의 부작용 위험이 없어 기존 호르몬 대체요법을 꺼리는 갱년기 여성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풀무원의 대표적인 종합 여성 건강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3개월분이 25만원이다. 반면‘이씰린 노블 BX 프로그램’ 은 보톡스 유사성분인 헥사-펩타이드 성분(아지렐라인)과 레티놀을 함유,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특히, 보톡스 유사성분 아지렐라인은 보톡스와 동일한 작용 기전을 보이지만, 독소(Toxin)가 아닌 단백질(펩타이드)로 부탁용이 없고, 주사용법으로 인한 불편함이
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23-26일 개최한 '괴산 문화.청결고추 축제'를 통해 20억8000여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고추의 경우 소비자들이 생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1억5000여만원어치를 구입한 것을 비롯해 축제 현장 판매 4억8000천여만원, 축제 현장 직거래 주문 3억5000여만원, 축제 후 직거래 주문 7억3000여만원 등 이번 축제를 통해 17억3000만원(15만4000㎏)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축제 때 고추를 지난해 보다 2000원(6㎏ 기준) 낮게 판매해 총 판매액은 지난해 20억9000만원보다 3억6000여만원 줄었지만 판매량은 지난해 14만㎏에 비해 1만4000㎏ 증가했다. 또 절임배추 2억7000만원, 대학찰옥수수 2천0100만원, 한우 800만원 등 고추 이외의 농.특산산물도 3억5000만원어치가 팔려 지난해 6300만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도시 소비자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축제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축제에 더 많은 도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뮤지컬 ‘점프’와 제휴를 맺고 ‘오므토 토마토 마일리지 출시 기념, 점프 무료 초대 이벤트’를 오는 연말까지 개최한다. 오므토 토마토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0명(100쌍)을 점프 공연에 초대하고, 마일리지 카드소지고객이 예매시 최고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6년 웨스트엔드 공연 매진 기록으로 유명한 뮤지컬 ‘점프’는 한국의 전통 무예와 태권도,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유쾌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코메디 뮤지컬이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오므토 토마토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포스터 속에 숨어 있는 토마토 그림을 찾으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10월 11일에 오므토 토마토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이 청정원 선물세트와 웰라이프 건강기능식품으로 추석 선물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상 청정원은 웰빙형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르 반영해 유기농 제품,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세트와 마시는 홍초등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건강지향적이고 품위있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청정원 오푸드 브랜드로 6종의 유기농 제품을 갖췄다. 또한 이번 추석에도 가장 대중적인 인기가 예상되는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등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대상은 청정원 포도씨우와 참빛고운 올리므유 세트 1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추석에는 청정원 마시는 홍초 세트도 선보인다. 식초가 몸엔 좋지만 신맛 때문에 먹기는 싫어한다는 점을 감안해 상품화한 이제품은 총 4가지 규격으로 마련됐다. 대상 마케팅실 김영년 과장은 “선물세트 시장에도 웰빙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유기농 제품이나 그급 오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이들 제품이 올 추석 선물세트의 주력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상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는 대상 클로렐라를 비롯해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발효홍삼, 관절과 연골등 뼈 건강에 좋은 글루코사민, 중년여성의 건강을 지켜
롯데리아(대표 이재혁)는 신제품 자이언트 더블버거와 텐더그릴치킨버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 더블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자이언트 더블팩 세트는 인기 메뉴인 자이언트더블버거와 텐더그릴치킨버거를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팩세트다. 버거 두 종과 세가지 양념 중에 하나를 골라 직접 뿌려 먹는 양념포테이토, 바삭하고 부드러운 서구풍의 디저트 치즈스틱,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기 있는 석류쥬스와 콜라 등 풍성한 사이드 메뉴를 더해 판매한다. 소비자 가격은 1만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팩세트는 친구, 연인, 가족 끼리 나들이가 잦은 봄, 가을에 더 인기가 있다” 며 “특히 올해 새로 선보여 더욱 인기 있는 정통 버거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독도(대표 라수환)가 (주)새롬식품과 라면 생산과 관련한 제휴협약을 맺었다. 독도의 라수환 대표와 새롬식품의 신남규 대표는 지난 4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새롬 본사에서 두 회사 간 제휴에 협의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이미 언론에 1900원대의 고가라면인 ‘독도와 함께 라면’ 출시를 공표한 바 있는 독도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안정적인 라면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독도와 함께 라면’은 연합뉴스를 비롯한 주요 언론에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라면애호가 및 소비자들의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소비자들 관심의 초점은 비싼 만큼 제 값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일부 블로그에는 ‘라면에도 명품이 나온 것인가’ 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밀과 포도씨유 사용으로 웰빙라면의 대열에 합류한 만큼 맛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독도의 라수환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독도와 친환경식품 전문생산업체인 새롬식품의 기술력이 만나 믿을 수 있는 라면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주)독도는 예정대로 5일 신제품 ‘독도와 함께 라면’을 출시해 홈페이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