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스윙칩 떡갈비맛’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16일 “포카칩과 함께 오리온의 대표 생감자칩 브랜드 중 하나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윙칩에 ‘떡갈비맛’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 제품에 대해 오리온 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전통 떡갈비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며 “생감자를 물결 모양으로 썰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 “양념의 간을 적절하게 맞춰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아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떡갈비맛’ 출시에 따라 스윙칩은 기존의 ‘볶음고추장맛’과 함께 두 가지 맛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리게 됐다.
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전통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갈비 맛을 제품에 구현했다”며 “스윙칩 고객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