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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경기북부청 내년 1월말까지 24명 선발

경기도 북부청이 경기북부 지역 식품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경기북부청은 식품위생 감시 공무원만으로는 유통식품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부족한 식품위생 감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식품위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청은 지원자들 가운데 청사가 있는 의정부와 가까운 시·군(남양주, 양주, 구리, 포천 등) 거주자를 우선 채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되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계도, 유통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와 자료제공, 기타 식품위생 계몽, 홍보 관련사항 등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하루 4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도정소식 ‘공고고시 및 공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북부청 보건위생담당관실(031-850-279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