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1 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28~3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는 올해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70개 업체가 참가해 18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주)메세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참가업체 사업설명회와 함께 경남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과 창업 강좌가 열린다. 규방공예, 리본공예, 컨츄리인형, 북아트, 팬시우드, 퀼트 등 여성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 체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선 창업교육과 마케팅, 자금, 창업 실무 강좌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창원 소재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해주기로 했다.

주최 쪽은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들 가운데 "소위 대박집을 실현 시킨 타누키돈부리(위메이크브랜드),  오븐구이의 원조 땅땅치킨(프랜푸드), 본사 1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일본 음식점 돈호야(퍼스트에이엔티) 등"을 주목할 업체로 꼽았다.

올해 창업박람회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foodfair.co.kr/franchise/)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문의:051-740-77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