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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급식소 등 대상 특별지도 점검

충남도는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교육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화의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지도·점검과 아울러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식중독 예방 효과를 증대시켜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시설,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학교등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제조업소 등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여부 ▲시설물 청소·소독 및 종사원 개인위생 ▲식재료 음용수 등 위생적 관리실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 식재료, 음용수 및 지하수에 대해서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거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