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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씨푸드 메뉴 출시

KFC(대표 유지상)가 2월부터 새우버거와 오징어링 등 씨푸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새우버거는 새우살이 그대로 씹히는 통살 새우 패티에 담백한 액상 치즈와 상큼한 아일랜드 드레싱이 어우러진 신개념 버거로, 느끼하지 않으며 담백한 새우 맛이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맛을 낸다.

함께 선보이는 오징어링은 KFC 최초의 씨푸드 스낵 메뉴로, 잘게 썬 오징어를 동그란 링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오징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가격은 각각 새우버거 2900원, 오징어링(4조각) 2000원이며, 새우버거+오징어링(4조각)+콜라를 포함한 세트 메뉴는 5500원에 판매된다.

KFC 마케팅팀은 "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기 위해 KFC의 대표 메뉴인 치킨 버거 외에 새우와 오징어를 주재료로 한 씨푸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점점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