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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日 라면전문점 '이퓨도' 국내 도입

AK플라자 외식사업본부는 27일 일본 외식업체 치카라노모토와 라면 전문점 '이퓨도(一風堂)'를 국내에 도입, 운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치카라노모토는 '이퓨도' 외에 고급 레스토랑 '교토 고쿄', 프랑스풍 제과점 '담 드 프랑스' 등을 운영하며 한국 외에도 홍콩, 중국, 네덜란드 등에도 출점을 추진하는 회사다.

AK플라자는 오는 5월 신사동에 이퓨도 1호점을 열고 2015년까지 전국에 10여 개 점포를 내어 돼지뼈 육수에 끓인 '돈코쓰 라면', 매운맛이 특징인 '카라 라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K플라자는 한식 다솜, 제과점 라롬드뺑, 커피전문점 카페 드 마티네 등을 운영 중이며, 작년 12월 일본 카레 전문점 도쿄 하야시 라이스 클럽을 도입하는 등 외식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