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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생협, 어린이집 친환경물품 공급 협약식

iCOOP생협과 성동구 어린이집 19곳이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친환경물품공급 계약 및 협약식을 체결한다.

지난 1월 성동구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급식 단체 설명회가 열렸으며, 심사 결과 iCOOP생협 및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소비자생협, 동원 홈푸드이팜, 귀농생협 총 4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생협 및 업체는 성동구 관내 96곳의 어린이집에 친환경급식재료를 공급한다.

이로써 iCOOP생협은 2월부터 성동구 어린이집에 안전한 친환경급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친환경급식재료 공급에 있어 재료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시에는 협약한 보육시설에 우선 공급하며, 보육시설운영위원회 및 관계기관의 요청이 있을 시 생산· 유통 과정을 개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협약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성동구청 12층에서 실시되며, 협약식에서 iCOOP생협과 어린이집 대표가 안전한 급식을 위한 공식적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iCOOP생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급식 시스템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