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임직원 및 전국 가맹점 대표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전략을 공유하고 단합을 도모하는‘2011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초청 신년 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가맹점 대표와 본사의 파트너쉽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의 주제는‘2011 Paris Baguette, The Great Evolution’으로 파리바게뜨가 No.1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보다 진화된 형태의 베이커리 식문화를 제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리크라상 최석원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0년 한 해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격경영을 펼치며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잘 극복했다고 평가하였으며, 2011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올 한해는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강화와 달라진 고객들의 생활 패턴 적응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자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가맹점 대표와 본사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 강화와 가맹점 대표의 경영능력을 제고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본사와 가맹점간 동반 성장 시스템을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파리바게뜨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영상시연을 시작으로 2010년의 10대 주요뉴스, 2010년 우수점포 시상식 및 우수점포 사례 발표, 2011년 비전이 담긴 전략 동영상 상영을 비롯 2011 신제품 테마 부스 관람과 고객가치경영 선포식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지만, 올해 행사는 규모감있고, 다양한 컨텐츠로 가맹점대표님들의 사기진작과 비전공유를 최우선 했다”며 “시장변화를 리드해가며 또 한번의 파리바게뜨의 진화와 변화가 이루어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