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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NBG 수라온, 서울시 식품안전 통합인증 획득

놀부NBG(대표 김순진)가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당 수라온이 서울시가 진행하는 ‘식품안전 통합인증제’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분야로 인증 마크를 부여 받았다.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는 식품영약학 박사,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 33명과 소비자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원이 현장을 실사하고 식품안전협의체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서울안심먹을거리’ 식품안전 통합인증은 서울시가 식품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의 식품안전성을 인증하여 시민고객의 안전식품 선택과 소비의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대상은 안심참기름, 안심식육판매업,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떡집, 안심마트, 안심자판기 등 총 8개 부문으로 이 중 수라온은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등 2개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은 우리의 음식문화를 전승·보존하고 친환경적인 음식재료와 고유한 조리방법을 지닌 우수한 한국음식점을 의미한다.

인증 기준은 식품 위생에 관한 28가지 공통기준 외에도 한국의 맛과 멋을 나타내는 8가지 기준이 더해져 타분야에 비해 인증 확보가 더욱 까다롭다.

놀부NBG 관계자는 “2009년 식품안전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인증을 획득한 놀부NBG는 안전한 음식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식품안전 통합인증 획득을 계기로 수라온의 우수한 위생 관리 및 서비스 마인드를 전국 매장 등 전사적으로 확대,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놀부NBG는 지난해 12월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4회 연속으로 획득했다.

놀부NBG는 2003년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감동경영과 품질경영을 실현하여 재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