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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테헤란로점 리뉴얼 오픈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등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가 아메리칸 다이닝이라는 기본 컨셉트 안에 업그레이된 스칼렛을 선보였다.

미국 뉴욕의 야경을 연상케 하는 내부 인테리어와 테이블 마다 감각적인 조명을 사용해 더욱 아늑한 느낌과 레스토랑 입구는 그레이톤의 벽돌을 사용해 도시적인 뉴욕의 레스토랑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메뉴 및 재료도 한 차원 높아졌다. 친환경 특화 지역인 양평군과 MOU 체결을 토대로 싱싱한 야채를 공급받아 사용, 고품질의 식재료와 전문 쉐프의 차별화된 조리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테이크에 사용되는 쇠고기는 아메리칸 다이닝의 특성을 살려 ‘U.S.D.A 프라임’ 인증을 받은 쇠고기만을 사용한다. U.S.D.A 프라임은 미국 농림부 장관이 수여하는 등급으로 미국 전역에 걸쳐 약 2%정도의 생산만이 가능하다.

이 밖에 미국과 인접한 멕시칸 스타일의 에피타이저와 프라임 비프 수제 햄버거, 파스타, 디저트까지 한번에 맛 볼 수 있으며 국가별 다양한 와인 82종이 준비되어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 모임 및 특별한 날을 위한 프라이빗 룸도 갖추어져 있다. 하루 전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아모제 마케팅 양철주 팀장은 “섬세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양질의 메뉴를 제공하여 노력했다며 “1여 년간 준비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와 다양한 아메리칸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뉴얼 오픈 하는 스칼렛은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하이닉스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