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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연세 암센터, 환자식 개발 MOU

죽 브랜드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연세 암센터(원장 정현철)와 손잡고 암환자용 영양식단 개발에 나선다.

본아이에프와 연세 암센터는 6일 암환자를 위한 식사메뉴 및 식품 개발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아이에프는 연세 암센터로부터 자료를 받아 환자용 식사 조리방법과 전처리 방법, 가공식품 등을 개발하게 된다.

또 전국의 1천200여 본죽 가맹점을 통해 암환자들과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자용으로 개발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 암센터는 임상결과를 토대로 영양을 고려한 메뉴와 원재료 선정 등을 맡고 의학적 검증작업을 벌여 환자식 개발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