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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말 구제역 방역현장 점검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25일 구제역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주 부시장은 울주군 상북면 산전삼거리에 설치한 구제역 이동통제초소를 찾아 출입차량 검문과 소독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구제역 방역과 임상검사를 담당하는 울주군 삼남면의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시험소를 방문해 현재의 방역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농가예찰과 의심신고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29일부터 구제역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박맹우 시장)를 운영하면서 24시간 긴급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11개의 이동통제초소와 29개의 공동방제단을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