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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보양식품 '자라' 양식단지 조성

충남 당진군은 14일 면천면 대치리 일대 1만6781㎡에 보양식인 '자라' 양식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 5억원 등 모두 10억21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양식단지는 당진자라영어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한해 평균 50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군 관계자는 "자라는 예로부터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임금님에게 진상됐으며 현재도 보양식으로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특화단지에서 대량 출하하게 되면 새로운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