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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음식관광박람회 4월 13일 개막

한국전통음식을 비롯한 퓨전화된 음식과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한국음식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는 2011년 4월13일부터 16일까지 ‘2011 한국음식관광박람회’를 양재동 aT센터 1, 2관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인도, 일본,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세계 10개국에서 1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한국음식박람회는 다양한 음식문화 전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펼쳐진다.

전시품목은 일반식품, 주류.음료 및 면류, 식품 가공기기, 식품 포장기기, 호텔 및 주방용품기기, 외식업 프랜차이즈, 제과.제빵, 식품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전국 각 지자체 홍보전시.관광호텔, 한국전통음식 및 향토음식 등이다.

아울러 2011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단체경연 개인경연 한국음식전시경연 라이브요리경연 군경요리경연 조각경연 테이블세팅경연 칵테일경연 학생제과경연을 벌이게 된다.

체험행사로 한국민속놀이체험관, 일일음식체험교육관, 한복체험관 행사와 함께 학술세미나, 워크샵, 문화공연 및 명인시연, 막걸리 칵테일 시음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 박람회에 참가하려면 2011년 3월20일까지 한국음식업관광협회 전시사업부(전화 031-711-3270) 팩스 및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장은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와 관광의 가치를 알리고자 시작한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2011년부터 ‘2011 한국음식관광박람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 출발한다”면서 “한식의 세계화는 식품산업, 외식산업, 문화관광산업 등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