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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에코슬리브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할리스커피가 친환경 프로젝트, 에코슬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달간 진행된 ‘할리스커피 에코슬리브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7일 삼성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종이 슬리브의 환경 오염 측면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에코슬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환경과 패션을 함께 디자인하다’라는 테마 아래 총 300여명이 참여, 에코슬리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친환경성 ▷창의성 ▷상품성 등 3가지 측면을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된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버려진 현수막과 커피 원두를 활용한 에코슬리브를 선보인 홍보연, 장지영씨가 수상했다.

할리스커피측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수많은 현수막과 원두커피를 리사이클링 재료로 활용한 친환경적인 측면과 손수건을 연상시키는 단순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발상을 높이 평가하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라고 밝혔다.

우수상 수상으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동전 지갑을 에코슬리브와 접목시킨 김준세씨와 친환경 나무인 코르크와 와이어 프레임을 이용하여 다양한 컵의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슬리브를 선보인 최동석, 최성무씨가 선정됐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과 함께 상패와 상장이 수여 되며, 수상작은 9월 중순부터 할리스커피 삼성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