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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품업소 요금 지도점검

충남 천안시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한국음식업중앙회천안시지회, 주부교실, YWCA등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이 12월까지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지역 2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김치찌개, 자장면, 짬뽕, 칼국수, 튀김닭, 김밥 등 외식 7종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과다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인하 조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요금인하 불응업소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하는 한편, 신규 및 정기위생교육에서도 물가안정의 필요성 등을 교육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