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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방과후 축구교실 공동운영 협약


한국맥도날드는 15일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 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활기차고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과후 축구교실은 수원시 어린이들에게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소년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술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전문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와 수원삼성블루윙즈는 수원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10년 12월 31일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한 프로그램은 수원시 어린이들의 특기 적성 교육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축구 마케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 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어린이들에게 활기찬 생활과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2010년에는 4개의 축구 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및 서울유나이티드)과 함께 4주 클리닉, 일일클리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학교방문클리닉)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누적 합계 14만 5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ronaldsfamilyclub.co.kr)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