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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 이태원 1호점 11일 오픈

미국 대표적인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타코벨의 한국 1호점이 오는 11일 이태원에서 오픈한다.

타코벨(대표 신상용)은 1호점 오픈을 통해 기존의 패스트푸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신선하고 푸짐한 메뉴를 1000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한 야채와 고기가 조화를 이룬 메뉴, 200kcal 이하의 저열량 다이어트 메뉴 등 폭넓은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멕시칸 푸드에서 영감을 얻은 타코벨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는 소프트 비프 타코와 크런치 비프 타코가 있으며 각각 15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그릴 치킨 퀘사딜라(3300원), 그릴 스테이크 타코 샐러드(4900원)도 푸짐한 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인의 외식 트렌드에 맞춰 아침 식사를 위한 에그브리또와 세가프레도 커피 세트를 3000원에 제공하며 초코딜라(2000원), 스윗토스타다(1500원)와 같은 이색 디저트 메뉴들도 판매된다.

타코벨은 이태원 매장의 오픈을 기념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소프트 비프 타코 혹은 크런치 비프 타코를 증정할 계획이다.

타코벨 1호점 이태원 매장은 일요일~월요일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금,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타코벨 신상용 대표는 “이번 1호점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매장으로써 일본이나 중국보다 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타코벨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새로운 맛과 건강한 외식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타코벨만의 차별화 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코벨은 멕시칸 푸드 ‘타코’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를 사용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점이 차별화 되며,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메뉴와 파격적인 가격, 그리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존 한국시장 내 패스트푸드와는 차별화된 차세대(New Generation) QSR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다.

또한 이태원 1호 매장을 필두로 향후 새로운 맛과 신선한 자극에 대한 호응이 높은 젊은 층들이 밀집된 강남, 신촌, 명동, 종로 등 핵심 상권 위주로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