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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쌀 아프리카 잠비아에 수출

충남 당진군은 1일 아프리카 잠비아에 지역 쌀 18t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고대면 온동정미소(대표 최형필)가 한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한국양곡가공협회 관계자들의 잠비아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이뤄졌다.

당진 쌀의 아프리카 수출은 앙골라에 이어 2번째로, 아프리카인들 중 쌀을 주식으로 하는 주민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정미소측은 수출 쌀과 함께 현지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옷과 학용품 등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