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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월드컵 배달 주문 폭주’

세계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김현진 대표)가 연일 계속되는 한국월드컵 축구팀의 선전에 덩달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파파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과 나이지리아전 경기가 있던 전날 밤 매장 영업시간이 끝나기 전에 주문배달이 급증해 평소보다 매출이 50% 올랐다.

파파존스는 23일 새벽3시에 열렸던 나이지리아전 경기 시간대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응원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피자 주문이 증폭할 것으로 예상, 아르헨티나전과 같은 수준으로 식자재 등과 콜센터 및 매장 인원을 최대 인원으로 배치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나이지리아전은 새벽 시간대 경기가 치뤄져 경기시간대 영업은 하지 않았지만 미리 주문을 하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평소보다 2~3배 이상 식자재를 준비하고 콜센터와 매장 인원도 동원할 수 있는 최대 인원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앞으로 치르게 될 우루과이전이 토요일 밤인 것을 감안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간식거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 파파존스 피자를 찾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