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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매장서는 무선인터넷이 무료

CJ푸드빌이 SK텔레콤과 와이파이 존 구축 협력을 통해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비비고 등 전국 1000여 개 매장에 개방형 무선 인터넷 ‘T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CJ푸드빌의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를 통해 개방형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J푸드빌은 지난 4월부터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비비고 등 전국 1,500여 개 매장 중 우선적으로 설치가 가능한 1000여 개의 매장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CJ푸드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에도 T 와이파이 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와이파이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미 구축이 완료된 CJ푸드빌 매장에는 T 와이파이 존 스티커 및 POP를 설치해 방문한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매장 위치와 주소는 CJ푸드빌의 각 브랜드 홈페이지 및 온라인 T world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용하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금번 와이파이 협력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제공은 물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공동 마케팅을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