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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월드컵 배달 주문 폭주"

세계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김현진 대표)가 2010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을 맞아 배달주문이 폭주하는 등 월드컵 호황을 톡톡히 누렸다.


파파존스는 17일 아르헨티나전 경기 시간대 주문 폭주를 대비해 식자재 등과 콜센터 및 매장 인원을 최대 인원으로 배치했으나 경기시간 전후로 매출 300% 이상 급증하는 등 피크 시간대 주문 폭주가 이뤄져 홈페이지 온라인 주문 접속이 일시적으로 느려지기도 했다.

파파존스는 12일 그리스와의 시합이 있던 당시도 동시간대 주문이 몰려 매출량이 급증하는 월드컵 특수를 누렸던 바 있다.

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두고 파파존스는 가족들이 함께 집에서 응원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인 피자의 주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평소보다 2~3배 이상 식자재 준비하고 콜센터와 매장 인원도 동원할 수 있는 최대 인원으로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16강 진출의 기대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간식거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 파파존스 피자를 찾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