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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대형초콜릿 박물관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초콜릿 박물관등 타운이 들어 선다.

제주도는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20-8번지 일원에 동가름(대표 이동여)에서 초콜릿테마를 중심으로 한 관광휴양지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계획서가 제출되어 환경 관련심의 등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시설 사업은 휴양문화시설 초콜릿 박물관, 초콜릿 화산 체험관, 초콜릿 공예 체험장, 호수등 전체 259천㎡규모에 1,070억원이 2016년 까지 투자된다.

초콜릿 박물관에는 400년 전의 사람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었던 도구와 기계. 소품 등이 벨기에. 프랑스 등에서 수입하여 전시하게 되며, 쇼콜라티에(초콜릿 공예)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작품전을 개최하게 된다.

화산 체험관에는 초콜릿을 이용한 미로 조성, 폭포 연출, 정원, 초콜릿 집 등으로 꾸며지게 되며 2층 상부에는 화산 폭발 연출로 동화속의 나라로 초대하게 된다.

또한 건강휴양지로서의 기능을 갖춘 한방 이용 치료 목적의 찜질방 거리인 한방 힐링존, 아로마수면텔 등 건강관리를 위한 휴게 공간 조성과 주변에는 휴양콘도미니엄(128실)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완공시 150명 이상의 인력 고용이 이루어진다.

제주도는 초콜릿 체험과 건강관리를 위한 휴양시설 등 타 사업장과 차별화된 테마로 추진하고 있어 예정대로 사업추진이 되면, 향후 제주시 동부권 중산간 지역의 관광개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