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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업협회 2010년 신년인사회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인구 식품공업협회장 및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박인구 협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국내외로 환율상승부터 신종플루까지 각종 악재가 잇따랐지만 식품업계는 이를 헤치고 훌륭히 성장 중이라고 치하했다.

또한 정부에서 식품산업을 수출산업화 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식 세계화 및 식품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품공업협회는 정부와 업계를 잇기 위한 가교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식품 위생 강화를 위한 각종 장치 도입과 한국식품연구소 검사 업무를 신속.정확.공정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식공은 또 영양사협회와 공조를 통해 아침 거르지 않기 운동 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식품 시장은 미래의 선도 산업으로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식품산업 발전을 통해 향후 4조원 매출 및 2만 200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윤여표 식약청장은 "올해는 위해예방정책 강화와 소비자의 올바른 알권리와 선택을 보다 확실히 하는 한편 안전기준을 선진화 하고 후진국 형 식품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