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식품부 식품안전관리 인력 태부족

2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은 농식품부의 부진한 식품인력 체제와 식품관리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김학용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명칭을 새로 개정하고, 식품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지만 식품관련 인력이 농식품부 전체 4900여명 직원 중 37명에 지나지 않는 등 인력편성이 매우 빈약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농식품부에서 식품안전성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인력이 부족으로, 폐광 근처에 위치한 밭에 대한 중금속 검사 같은 경우, 지자체에만 맡기고 있는 형편이다”며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