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강진⦁영암) 의원은 기관들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문제를 따끔하게 질책해 눈길을 끌었다.황 의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역대 사장 16명 중 11명은 고위공무원 출신의 관피아, 5명은 정치인 출신의 정피아로 드러났다고 밝히며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과도한 해외출장이 여전하다고 꼬집는 등 김재수 사장을 당혹케 만들며 각국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개의 해외지사와 센터의 직원들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노력을 제안했다.특히 농촌진흥청의 소속 연구원 감독과 연구비 적정집행에 대한 감시가 총체적인 부실 그 자체였음을 지적, 이양호 농진청장에게 소속 연구원 감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복지사각지대를 국정감사를 통해 꼼꼼히 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 의원은 일부 병·의원에서는 필러 시술 부작용 사례를 짚고 병원들이 자신들의 의료사고로 연결될 것을 우려해 은폐하기 때문에 필러 시술 부작용 보고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활발히 돌아가고 있지 않은 실정을 밝히며 식약처가 개선하려는 노력은커녕 업체들의 보고에만 의존한 채 손을 놓고 있음을 지적했다.또한 영양소나 효과가 확인이 안된 '영유아.임신부 영양식품'이 시중에 판매되는 등 일부 식품제조업체들이 일반 식품을 마치 특수용도식품인 양 가장해 판매하고 있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아울러 의료기관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가속화돼 지역별 의료불균형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의료 취약지에 의료기관을 운영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농민운동의 현장 경험과 행정 경험을 조화시킨 정책 국감에 주력함으로써 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신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무더기 승진비리와 관련한 기강해이를 질타하고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4년간 농협, 지자체 등에서 융자·보조금 부당사용자를 적발해 회수나 반환 또는 지원제한 조치를 취한 내역을 분석한 결과 5193건, 1319억원에 달했다고 지적하고 농업보조금의 지원방식을 정액제로 변경해 부당집행의 근본적인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도 넘은 기강해이'...승진비리 올해 60명 무더기 파면 신정훈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무더기 승진비리와 관련한 기강해이를 질타하고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승진관련 금품수수와 승진 시험부정으로 올해 모두 60명이 무더기로 파면, 해임됐는데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올해 농어촌공사에서 파면, 해임된 60명은 3급 시험문제를 돈을 주고 넘겨받은 30명과 공소시효가 지난 부정 승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초선임데도 중진 못지않은 관록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TV 홈쇼핑 광고,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농약 범벅 가짜 산양삼 불법 유통’, ‘자연산 이끼 불법 채취·유통’, ‘무상급식 잔반 처리에 혈세 수백억원 낭비’ 등 문제를 질타·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특히 지역농협의 폐기대상 생강종자 판매 의혹 제기와 현장실사를 통한 후속 질의를 통해 수 십 년간 농가의 숙원이었던 중국산 종강의 고관세 문제를 지적해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저관세 전환 답변을 받아냈으며 모든 종자의 유통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관별 업무 분장을 이끌어 냈다.아울러 농식품부의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에 따른 현셀 낭비, '세계 유일의 농식품 전문 무역전시장'을 강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은 국민 식생활에 직접적인 관련이 깊은 생활밀착형 질의로 민생과 직결된 국감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 의원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분유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복지부에서 발표하는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맞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인영양섭취기준을 정확히 만들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함을 요구했다. 이에 관계 부처로부터 모유의 성분을 다시 분석하고 영양섭취기준을 다시 만들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또한 제주 싼얼병원 무산에 따른 대국민 사과 요청해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냈다. 아울러 일반 식품보다 더욱 엄격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HACCP(해썹·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식품에서 이물질 검출이 빈번함에도 정부의 관리.감독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HACCP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철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인 의원은 올해 동승자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매일 등 시판 분유, 1일 나트륨 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된 사케(일본술)가 25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일본에서 들어오는 사케 원재료의 원산지 관리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최근 2년6개월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안행부와 지방자치단체, 근로복지공단, 수사기관 등에 제공한 개인정보가 1억9034만5049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건보공단에 개인정보에 대한 다각적인 관리감독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으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민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 의원은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4대 사회보험료 통합 징수업무의 외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은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행정고시 출신 입법.행정 전문가답게 단순히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질의로 피감기관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음료 오남용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카페인함량 제한, 음료류 1회 제공기준량의 개선 등 에너지음료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직접 국민들과 접촉하는 유통단계인 식육판매점이 축산물 HACCP 인증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꼬집고 취약 단계의 인증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인력난 등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문제점을 지적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기금운용인력의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이직방지대책 마련 성과를 얻어냈다. 이 의원은 "우수의원에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새겨듣고 민생을 살피는 데 더 주력하겠다"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일정비율을 금연정책 관련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대리운전기사도 산업재해보상보험의 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명희 의원은 정부기관의 업무태만으로 농민들과 자연자원에 초래된 피해실태를 집중적으로 파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의 무관심과 직무유기 속에 지난해 10톤 규모에 달하는 우리 인삼종자가 밀반출된 사실을 밝혀냈고 농경지가 1970년과 비교해 16% 가까이 줄어 농지보전을 위한 재원 확충이 절실한데도 정부의 저조한 농지보전부담금 회수실적으로 체납액이 3429억원에 달하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허술한 농업정책을 비판했다.또한 농협 하나로마트가 식품위생법 위반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유통업체로서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덕수 의원(인천시 서구강화군을)이 쌀 관세화 과제로 정부에 513% 관세율을 지켜낼 것을 촉구했다. 한중 FTA 협상과 관련해서는 국내 농산업 보호를 위해 초민감품목에 농산물을 최대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의 다수의 임직원들의 금품수수 및 구속 등 업무상 비리 사건을 파헤치며 공사의 모럴헤저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아울러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사업구조개편이 공정거래법 문제로 농협 구․판매사업 및 저리자금 지원이 중단 될 경우 농협 경제 사업은 오히려 크게 위축된다고 지적하고 국정감사 이전에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경제지주가 경제 사업을 현행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안’에 일부 규정을 적용 배제하도록 하
국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전북 진안ㆍ무주ㆍ장수ㆍ임실) 의원은 국민 건강은 물론 농민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식품산업 원료소비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해 식품제조업체에서 국산 식품원료의 사용비중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 사후관리 부실을 꼬집으며 사후대책을 촉구했다. 또 농협이 수입농산물을 대거 유통시킨 사실을 지적하고 국내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농업인의 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협의 퇴직 고위공직자 취재업 실태를 공개하고 확실한 채용기준과 새로운 채용시스템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대책 등을 담은 ‘한우산업 발전법(제정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