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과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올해 초 일본지사 설립과 발맞춰 9월부터 일본어 홈페이지(www.noodlelovers-j.com)를 공식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면사랑 일본어 홈페이지는 회사소개 및 제품 소개, 레시피, 기타 문의사항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식재 시장에서의 영업 강화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면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한국의 대표 면 요리인 물냉면, 비빔냉면, 쫄면 등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및 세계면 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 면과 소스의 전문기업으로서 진면목을 과시했다.

면사랑은 2004년 미주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에 이어 2008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식품 대기업들이 일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면 시장에서 일찌감치 철수한 반면 면사랑은 일본 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 활동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홈쇼핑, 통신판매 뿐 아니라 식재시장에 진출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일본어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며 “향후 일본 기업,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기여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