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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원, 검사능력 국제적 인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re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하여 우수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신종유해물질 3종인 벤조피렌, 3-MCPD, 에틸카바메이트의 국제검사능력 수행평가에 참가해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FAPAS 프로그램에서는 극미량 분석(ppb 단위)의 정밀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식용유지 중 벤조피렌’을 검사하여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승희 평가원장은 “국민건강에 영향을 주는 중금속,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에 대해서도 우수분석기관 인증을 통해 시험분석 능력에 대한 대외 신뢰성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분석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