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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Week 2009' 성공개최 예감

전체 1200부스 규모 식품.급식.식자재 등 선보여
일본.중국.아세안.미국 등 해외국가관 대거 참여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전인 Food Week 2009가 오는 11월 19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유사 식품전시회들을 통폐합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된 FOOD WEEK는 전시회 안의 또 다른 개별 전시회라는 숍앤숍 형식의 전시회로써, 단기간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Food Week 사무국은 참가업체들의 내수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협회, 더바이어, 농수축산신문, 코엑스 BMC와 공조 해 국내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 및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및 식품관련업체를 비롯, 요식업종사자, 호텔, 레스토랑 관계자, 각 기업 및 학교 급식 식자재 구매담당자 등 다양한 바이어군 초청을 통해, 국내 신규거래선 발굴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무역협회와의 연계로 11월 18, 19일 양일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 310호에서 일본 식품바이어 30개사를 초청하는 바이어 초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유효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전문 TF팀인 코엑스 바이어 마케팅 센터(BMC)와의 공동 해외바이어 마케팅으로 Food Week 2009는 식품관련 전문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진정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식품관련업체 및 해외 참관객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올해에도 해외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많은 참가와 성원이 예상되고 있다.

일본국가관 대규모 참가를 (50부스 규모 확정) 필두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10개국, 중국, 대만, 미국, 폴란드, 멕시코 등지의 식품업체들의 참가가 확정됨에 따라, Food Week 2009에서 세계 각국의 식품시장 동향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년 첫 회 참가했던 일본관은 일본 농림수산성 주최, Jetro 주관으로 일본 식품관련 기업 30개 업체 50부스 규모의 대규모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일본식품의 요리실연 및 시식/시음 행사와 일본식품의 안전성 등에 관한 설명회와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아세안센터의 아시아 10개 회원국의 단체관 참가로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 농수축산물전 동시개최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행사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지자체들이 총 출동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각축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G-Food Show(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을 Food Week과 함께 동시 개최한다.

경기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보다 널리 알려 경기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바이어의 상담을 개최하여 경기농업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등의 각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과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식품 대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로 개최 6회를 맞이하는 쌀박람회는 품질 좋은 전국팔도 브랜드 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쌀 관련 기능식품들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건강발효 식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건강한 식단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해 줄 것이다.

Food Week 2009는 국제식품박람회, 국제조리기기전,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서울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식품포장전 등 총 7개 전시회의 통합 개최를 통해 식품산업 종사자 뿐 만 아니라, 식품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식품관련 비즈니스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