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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이블웨어 모든것을 '한자리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2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 행사 시작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노동부 후원으로 28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한국코디네이터협회 진양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제 우리나라도 스타 요리사를 발굴하고 세계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한국 요리가 될수 있도록 비전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은 ‘서울 푸드 앤 테이블웨어박람회’가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돼 많을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식의 가치가 해외에서도 높아질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음식 꾸미기와 식탁 차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국내의 식품 및 테이블웨어(접시.유리잔.나이프.포크 등 식기류) 관련 110여 업체가 참가한다.

세계 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 팔도음식 콘테스트 외국인 한식 상차림 강연 등도 마련돼 세계 각국의 요리를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