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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블라스트 ’ 새 TV 광고 선봬

배스킨라빈스가 여름 성수기를 공략한 새 TV 광고로 소비자 앞에 나섰다.

과일 혹은 커피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믹스되어 풍부한 맛이 강점인 ‘블라스트’의 광고를 런칭하며 이번 블라스트의 새로운 얼굴로는 최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효주가 낙점됐다.

한효주의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에 주목해 여름 성수기 음료 시장을 공략할 ‘블라스트’의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배스킨라빈스측은 설명했다.

블라스트 광고는 2007년 아이스크림 커피, ‘카푸치노 블라스트’의 탄생을 알린데 이어, 특히 지난해에는 ‘후르츠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하면서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믹싱이 되는 제품 특징을 표현한 ‘블라스트 댄스’를 선보여 젊은 소비층에 블라스트를 깊게 각인 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광고는 탁 트인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야외 수영장에서 한효주가 '어떡해, 어떡해~ 딸기를 먹으면 아이스크림이 울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딸기가 울고…'라는 애교 섞인 대사를 던지며 시작한다.

상큼한 과일과 깔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먹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그려내면서, 이를 한 번에 만족시키는 블라스트로 맛있게 즐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효주가 모델로 등장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새로운 TV광고는 ‘후르츠 블라스트’와 ‘카푸치노 블라스트’ 두 가지 편으로 나뉘어 5월 중순부터 공중파 TV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베리믹스 블라스트’를 선보였다.

‘베리믹스 블라스트’는 라즈베리, 크랜베리, 블루베리, 석류 등의 몸에 좋은 베리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배스킨라빈스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청량감 또한 느낄 수 있다.

체내 에너지 활성을 높여주는 포타슘과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베리’가 종류별로 들어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배스킨라빈스의 ‘블라스트’ 제품군은 신선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만난 웰빙 ‘후르츠 블라스트’ 3종(베리믹스, 스트로베리, 키위)과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믹스된 ‘카푸치노 블라스트’ 3종(오리지널, 모카, 카라멜)이 있다.

아울러 음료 하나에서도 건강을 따지는 깐깐한 여성들에게는 ‘후르츠 블라스트’를, 일반 아이스 커피 이상의 풍부함과 달콤함을 찾는 남성들에게는 ‘카푸치노 블라스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