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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수요음악회, 스윗소로우 콘서트 개최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성수동 소재의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제 23회 수요 음악회 스윗소로우의 달콤한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5년 9월부터 시작된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료 공연이다.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하는 유니베라의 기업 의지를 반영하여, 매 해 5월부터 9월까지 셋째주 수요일에 유니베라 사옥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안치환, 유진박, 스윗소로우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콘서트, 뮤지컬,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첫 공연인 23번째 수요음악회에서는 네 남자의 달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스윗소로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감동의 라이브 무대를 연출한다.

스윗소로우는 4명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한데 어울러져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와 더불어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한다.

대표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비롯 ‘간지럽게’, ‘멀어져’, ‘사랑해’ 등의 인기곡과 2.5집 신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부드러운 멜로디와 환상의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5월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유니베라는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라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수요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실제로 매번 500여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지친 일상을 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무료이지만 최고 수준급의 공연을 기획하여, 가족, 연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한국최고의 재즈보컬 ‘말로’, 7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기상천외 퍼니클래식 ‘호호클래식’, 8월에는 명인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와 한울림 예술단’ 9월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김현철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