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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펩시넥스' 이민호 광고 '포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콜라 펩시넥스가 5월초에 탤런트 이민호를 모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

이번 광고는 이민호의 개성과 매력을 잘 살렸을 뿐 아니라 테스티모니얼 형식으로 진행돼 펩시 넥스의 맛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감을 더욱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펩시넥스의 출시 한 달이 되는 14일까지의 예상매출은 10억 원 선으로, 기존 신제품들의 매출보다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티모니얼은 인물.기능.효능 등에 대한 증명서.추천장을 뜻하는데, 테스티모니얼 광고란 어떤 인물을 써서 상품의 효용을 증언.주장함으로써 상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광고방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넥스가 20살 젊은 남녀를 위한 스타일리시한 음료인 만큼 최근 20대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한 이민호를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민호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펩시넥스의 스타일리시함과 산뜻한 맛을 표현해주기에 적격”이라고 말했다.

이민호의 매력적인 표정연기에 이어 '콜라 맛에 감탄하라' 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는 펩시 넥스 광고는 기존에 없던 맛있는 제로칼로리 콜라의 새로운 출현이라는 붐을 일으켜 콜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