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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소반, 전통 분위기 살린 신메뉴 출시

비빔밥 전문 레스토랑 카페소반은 비빔밥과 일품 메뉴, 사이드 메뉴 등 한국의 느낌을 한층 살린 신 메뉴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 메뉴는 한국음식의 특징인 오색을 활용하고, 벌꿀과 참기름이 들어간 약고추장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등 한국적인 이미지를 살리고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소반은 아침 메뉴를 비롯해 주 메뉴인 비빔밥, 비빔밥과 잘 어울리는 일품요리와 음료까지 총 17가지 메뉴를 대대적으로 출시했다.

아침 메뉴는 소고기 나물죽, 새우 두부죽, 궁중 찰떡 등 바쁜 아침에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

또 점심과 저녁에 선보이는 카페소반의 주 메뉴인 비빔밥은 영덕에서 직배송된 홍게장을 사용한 ‘게살 비빔밥’, 직화가 가능한 도자기를 사용해 지글지글 소리까지 맛있게 담은 ‘돌솥 제육 비빔밥’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특히 새싹샐러드비빔밥 위에 얹어지는 새싹을 시중에 없는 비트잎순을 새롭게 사용함으로써 보다 새싹이 강화됐다.

이 외에도 한국 전통음식의 대표주자인 불고기와 신선한 야채, 들깨소스가 어우러진 ‘불고기 샐러드’를 비롯해 한 입 크기의 전을 카나페로 만든 ‘삼색전 카나페’, 녹두국수로 새콤한 맛을 낸 ‘잡채 샐러드’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카페소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신 메뉴들은 한국적인 특징을 살리면서도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의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