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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식품업체 채용소식 잇달아

대형 식품그룹인 CJ그룹과 롯데그룹, 신세계 등이 4월말에 신입 및 인턴사원을 잇달아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의 ‘1000대 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신세계,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 그룹사가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롯데쇼핑 등 27개 계열사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계열사별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외국어 우수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세계도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신세계 I&C 등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인턴 과정은 연수원 합숙 및 출퇴근 실습 5주, 3개월 동안은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수료자는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홈쇼핑 등 11개 계열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분야별로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십 기간은 8주간이며 평가 후 우수자에 한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21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