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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힘을 주는 고추장 찌개편’방송 개시

대상 청정원 (대표 박성칠)은 브랜드 모델 ‘정우성’이 등장하는 ‘힘을 주는 고추장 찌개편’을 9일부터 방송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경제위기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해주는 요리’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 속에서 정우성은 불경기를 맞아 욕심 내던 영화제작이 불발로 끝나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한 가운데 정원이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 찌개’를 먹고 힘을 얻는 유명 영화배우로 그려진다.

특히 광고 속에 삽입된 정우성의 ‘샤워장면’은 모든 여성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하며 힘 빠진 어깨를 하고 감정 몰입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영화배우의 면모를 한층 더 짙게 보여준다.

청정원 광고담당 한도 차장은 “이번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것’에서 한층 더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해주는 요리의 힘’이라는 것이 주제다”라고 밝히고 “이 같은 내용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