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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카페형 매장, 고급 팥빙수 메뉴 선봬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16일 ‘옛날 팥빙수’와 ‘생생 과일빙수’ 2종을 출시, 여름 아이스 메뉴 시장의 선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옛날 팥빙수’와 ‘생생 과일빙수’ 2종은 풍부한 팥에 콘후레이크를 올려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을 더한 정통 팥빙수와 고급 빙수 전문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신선한 과일을 토핑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품격 여름 메뉴로 선보인 팥빙수 2종은 국내 직접 로스팅으로 신선함을 더한 아이스 커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과일과 쿠키를 갈아 넣어 만든 토네이도,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프라페와 함께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롯데리아의 야심찬 메뉴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이한 날씨 때문에 시원한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팥빙수 메뉴의 출시를 앞당겼다”며 “달콤한 팥과 상큼한 과일을 사용해 기존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선보이던 팥빙수에 비해 한층 품질을 높여 선보이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경기불황으로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리아는 60%이상의 매장을 카페형 매장으로 리뉴얼 하는 동시에 고급 커피 및 아이스크림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의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어 2030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