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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여름시장 겨냥 병커피 2종 출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3월 컵커피 2종에 이어 이달 병커피 2종을 추가 출시해 총 4종의 커피음료로 커피음료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병커피 시리즈는 ‘카페모카’와 ‘카라멜마끼아또’ 등 총 2종이다.

컵커피와 마찬가지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두의 추출액을 사용해 프리미엄급 병타입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원두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공급 받아 국내 배전공장에서 ‘퓨어로스팅기(PureRoasting System)’으로 생산된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배전하는 방식으로 원두의 겉과 속이 균일하게 볶아져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컵커피가 하루 평균 약 3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고급 원두커피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기길 원하는 실속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컵커피, 병커피의 판매처를 세븐일레븐 외에도 마트, 슈퍼, 골프장 등으로 확대하며 커피전문점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커피음료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극심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4% 신장하는 등 매출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외국계 대형 커피전문점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