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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CJ제일제당


200여 특허보유 기술력 ‘자타공인’
부문별 조직화된 식품연구소 ‘강점’



지난해 매출 3조원 돌파

CJ제일제당은 1953년 국내 최초의 설탕기업으로 출발해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식품 업계를 이끌어온 식품업계 지존이다.

CJ는 현재 2조원 규모인 해외 매출액 규모를 2013년에는 5조원까지 늘리고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 매출로 달성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 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기업인 CJ제일제당의 전년대비 매출은 20.3% 늘어 3조4597억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2617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1978년에 설립해 박사급 연구원 16명을 비롯해 총 114명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첨단설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분야에서 기초연구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유기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온리원(Only-One)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200 여 건에 이르는 특허를 출원해 그 기술력을 다각도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식품연구소 산하에는 연구기획팀, 쌀가공센터·조미글로벌센터·신선식품센터·조리식품센터, 소재식품센터·건강식품센터·디스커버리센터·육냉식품개발센터·식품개발팀·포장개발팀을 설립해 분야별 전문적 연구와 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화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제약사업본부는 서울시와 서울대수의학과 연구진이 공동 운영하는 ‘서울시 제대혈줄기세포 응용사업단’에도 합류했다.

사업 4년째인 올해부터 매년 5억 원씩 직접 투자하고 앞으로 개발된 퇴행성 뇌질환과, 혈액공급 부족으로 생기는 질병인 허혈성 질환 치료기술에 우선권을 갖게 된다.

CJ 해찬들은 전세계 60여 개국에 ‘세계 일류상품’ 으로 선정된 고추장·된장과 김치 등 전통식품이 수출되고 있고 현재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