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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두산베어스와 유니폼 스폰서 체결

버거킹(대표 유지상)은 오는 4일 열리는 2009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두산베어스와 스폰서를 체결하고 대대적인 야구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야구복 등번호 위에는 버거킹 로고가 새겨지며, 두산베어스 홈경기 동안 잠실야구장 내 전광판 광고, 팬북 등에도 버거킹 로고가 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버거킹은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관람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와퍼세트 교환권 약 2000매를 제공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거킹은 홈런이 터지기만을 고대하는 응원객들을 위해 버거킹 잠실야구장점에서 와퍼주니어 2개와 치킨텐더 6조각, 음료 2개로 구성된 홈런팩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버거킹 측은 "WBC의 열기가 국내 프로야구로도 이어져 모든 야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두산베어스 유니폼 스폰서를 통해 큰 광고효과가 예상되며, 향후에도 야구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