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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오븐스마일-브라운’ 출시

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은 오븐스마일 플레인, 곡물맛에 이어 ‘브라운’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

오븐스마일 브라운은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전에 제공 되어 인기를 끌어온 제품에서 착안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서 30초~1분 가량, 오븐은 3분 가량 가열한 후 먹으면 따듯한 빵을 즐길 수 있으며 크림치즈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디핑소스, 잼, 땅콩가루, 아몬드 슬라이스와 같은 견과류와 곁들여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샌드위치, 바게트 등 다양한 요리로 응용 가능하여 간식은 물론 부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븐스마일은 제조회사인 삼립식품에서 80% 공정을 진행하고 나머지 20%는 소비자가 직접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나 오븐을 활용해 완성하는 신개념의 갓 구운 빵 브랜드이다.

최근 멜라민 파동과 식품 첨가물로 인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시판 제품 구입이 망설여지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포장 기술인 공기차단방식을 적용한 오븐스마일은 미생물의 활동을 차단하여 빵 그대로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어, 상온에서 20일 이상의 장기 보관 가능하다.

삼립식품은 오븐스마일 브라운 출시를 기념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홈브런치’라는 주제로 서울지역의 대형마트,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부 및 일반인들이 오븐스마일을 활용하여 카페 브런치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일일 특강이다.

수강생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카프레제 샌드위치, 데리야끼 샌드위치, 게살크림치즈샌드위치와 간편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허니브래드를 실습할 수 있다.

삼립식품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최근 완제품보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요리할 수 있는 DIY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며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소비자가 가정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간식, 에피타이저, 레스토랑 메뉴 등과 같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 오븐스마일이다. 향후 오븐스마일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