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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B2C 사업설명회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는 오는 31일부터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등 9개 권역 도청 소재 교육장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 사이버거래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소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식품 위생법 관련 허위표시·과대광고 피해 사례 및 대처 방안, B2C거래 참여농가 사전 준비사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는 올 7월경에 친환경농산물 B2C거래, 10월경에 일반 농산물 B2B거래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이버거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복잡한 유통구조 개선 및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말 aT 내에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출범시킨 바 있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배영훈 소장은 “사이버거래소의 B2C사업은 특히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